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55 자주곡사포 (문단 편집) == 상세 == K-55 자주포는 405마력의 낮은 [[디젤엔진]]을 운용하고 있어서 [[장갑(무기)|장갑]]은 비교적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M109A2와 똑같이 생겼지만 자동선회장치 등 약간의 개량이 가해졌다. 예를 들어서 초기형 M109 자주포의 경우 단포신 23구경장 M126 155mm 곡사포와 M127 포가를 장착하였지만 K-55 자주곡사포의 경우 M109A1부터 장착되기 시작한 장포신 39구경장 M185 155mm 곡사포와 M109A2에 장착되기 시작한 M178 포가[* 포신 및 사격 통제 기재 등을 장착하기 위한 화포 구조물이다.]를 장착하였다. 다만 일반적인 M109A2 자주포와 다르게 화생방방호시스템을 추가하고 할론 소화기를 장착하는 등 10여 가지의 개선·개량 부분이 적용되었지만 연사속도, 최대 사거리 등의 전체적인 성능은 M109A2와 유사하였다.[[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81207/2/BBSMSTR_000000100036/view.do|#]] 초기형 M109A2와 비교하면 여러 부분이 개량됐지만 원형이 오래되어 근래에 개발된 [[K-9 자주곡사포]]와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진다. 반자동 유압장치와 수동 유압장치를 이용하여 [[방열]]을 실시하는데, 제한사항이 많이 있다. || [[파일:124792987177819.jpg|width=100%]] || [[파일:20160425001248_0.jpg|width=100%]] || 보통 방열전 포진지에 화포가 들어가면서 [[스페이드]]라는 후방의 장치로 땅에 고정시킨 후에 방열하고 포를 쏴야 한다. 이 과정이 좀 길어서 초탄 발사시간이 2~11분이다. 철저히 훈련된 운용 인원들의 방열 대회에서는 과연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빠르지만, 자동인 K9이나 반자동인 A1에 비할 수는 없다. 이렇게 숙련도에 좌우되며, 조종수의 주차 능력도 큰 변수라고 한다. [[KH179 155mm 견인곡사포|KH-179]]과 동일한 39구경장임에도 강장약인 KM-203을 사용할 수 없어서 최대사거리가 짧다. 이는 주퇴복좌기의 주퇴복좌거리의 차이 때문으로 설계상 KH-179의 주퇴거리가 K55에 비해 길어서 주퇴 시의 반동을 보다 손쉽게 흡수할 수 있는 탓이다. 요약하면 '''궤도 달린 [[KH179 155mm 견인곡사포|KH-179]].''' 방열이 느린 점, 방열 시 포수들이 외부로 나가야 한다는 점, 정화장치 없음, 설계의 한계로 인한 BB 탄 사용불가, [[에어컨]] 기능이 없어 [[여름]]철 작전지속능력 하락, FDC와 통신을 유선으로 해야하는 등 여러 단점이 있다. 자가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는 교범상 견인포와 차이가 없다. 물론 준수한 기동성과 155미리의 화력으로 보병 화력지원 등 '수적 주력'의 역할은 다할 수 있다. 단점이 많아 PIP계획을 통해 K55A1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사용탄은 [[고폭탄]], 로켓추진고폭탄(RAP), [[백린탄]], 이중목적고폭탄, [[조명탄]], [[지뢰]]살포탄 등이 있다. 사용 장약은 7호 장약과 8호 장약까지 그리고 개량된 K55A1은 슈퍼8호 장약 즉 KM-203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듈장약도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궤도는 좌우 79+1 -1개의 고무 궤도패드로 구성된다. 기동륜, [[보기륜]] 7개, [[유동륜]]이다. 또한 자동 변속기라 D(드라이브) 하나면 전진하는 K9에 비해서 K55는 반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여 상대적으로 조종이 어렵다. 또한, 저단기어(1, 2단)에서의 일반적인 조향은 제자리 조향인데 K9과 조향방식이 달라서 RPM감각이 없으면 포반장에게 욕을 들어먹기 일쑤다. 반자동 변속기 특성상 조종수가 기어를 변경하다가 기어가 빠지기도 한다. 심한 내리막길 같은 곳이나 험한 곳은 조종수가 미리 사전지형답사를 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K9 조종수보다 신경쓸 게 많다. K9에 비해 조종이 어려운 편이다. 전진4단 후진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진 1,2단. 후진1단은 제자리 조향에 쓰이고 전진3,4단. 후진2단에서부터 본격적인 주행에 쓰인다. 전진3단, 후진2단에서부터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한데 1,2단에서 주행하다 조향을 틀면 포탑에 선탑한 승무원들은 다 날아갈 정도로 충격이 강하다. 출발부터 3단으로 달리면 변속기에 과부하가 걸리고 또 그만한 토크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가속과 조향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1-2-3단 차례로 변속을 해줘야 한다. 클러치만 없을 뿐이지 수동차량 운전과 똑같다. 후진의 경우에는 주차할 때 공간이 협소해 선회반경이 되지 않을 때 제외하고는 대부분 2단을 사용한다. 그리고 변속기가 오른쪽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주행 중 상채를 내놓은 상태에서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때문에 숙련된 조종수와 미숙련 조종수의 차이점은 변속 속도와 변속감각에 갈려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단(1,2단)기어와 고단기어의 선회반경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차시나 좁고 협소한 지형에서는 조종수나 유도자의 센스가 필요하다. * 최전방 야전부대에서는 전진 2단으로 주행을 한다. 최전방의 경우 진지 훈련이 많은데 K55는 1단에서 3단으로는 빠르게 변속이 가능하지만 3단에서 2단으로 가는 경우 속도를 거의 완전히 멈추고 변속해야 하기 때문에 2단으로 주행을 한다. 2단 기어에서는 위에 적힌 내용과 같이 조향을 강하게 틀면 제자리 조향을 하게 되는데 처음 부대에 가게되면 상무대에서 배웠던 내용이 아닌 사수에게 야전식 조종수 훈련을 새로 받게 된다. 2단으로도 모든 조향이 가능하며 숙련도에 따라 변속할 필요 없이 커브, 제자리 조향 등이 자유자재로 구사가 가능하다. 이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운전대와 악셀이 조금만 맞지 않아도 제자리 조향이 되어 선임들에게 욕을 먹을 수 있다. * 1단 기어에서도 핸들을 아주 약간 조향하게 되면 조금씩 조향방향으로 가게 되나 너무 많이 틀면 궤도가 잠기므로 다시 제자리 조향이 된다. 1단 기어에서의 미세한 방향 조정, 제자리 조향 등은 주로 포상에 정차하게 될 때 사용하게 된다. 2단 기어는 저속에서 부드러운 조향을 해야할 때 주로 사용하고, 왠만한 작전 시 도심지나 민가 주변 도로를 통과하는 경우가 아니면 2단 주행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3단 기어 부터는 부드러운 조향만 가능하고, 회전반경이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저단 기어에 비해서는 큰 편이다. 3단 기어 변속부터 엔진 소음이 확실하게 줄어든다. 4단 기어는 도심지의 도로를 통과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 포간거리가 많이 벌어진 경우에 간격을 좁히기 위해 사용하거나, 도심지 주변 교량을 통과할 때 일반 차량들과 같이 통과해야하는데, 기존에 설계해놓은 하중이 넘어가면 안되므로 주로 4단 변속으로 빠르게 통과하는 경우가 있다. 후진 1단은 포상 정차, 또는 방열을 해야할 때 사용하며, 후진 2단의 경우 주로 정비 목적으로 빠르게 화포를 이동해야할 때 사용한다. 후진은 전체적으로 유도병의 유도없이 조종수 임의대로 조종할 수 없으며, 후진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규정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